1. 영조아름다운나날1차
1) 기본정보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456
- 준공년월: 2003
- 세대수: 952
- 동수: 13
- 용적률/건폐율: 219/19
- 아실 매물 개수(중복 매물 있을 수 있음): 매매 40건, 전세 3건(2024.02.11. 기준)
2) 아파트 탐색 후기
- 소형 평수 아파트 단지로, 공급면적/전용면적이 23/18평이다.
- 신혼부부, 어린 자녀 있는 부부가 살기 좋다는 후기가 있다.
- 단지별로 저층에 1~2개씩 어린이집, 학원이 있어 어린이가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인가 싶다.
- 적당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
-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상주차장도 있는데 주차 공간이 좁은 편이다.
-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이곳이 더 최신식 시스템을 갖추었다. 아파트 입구에 번호키가 있다거나.
- 동간 거리가 넓어서 모든 단지에서 조망이 좋을 것 같다.
- 101, 104동은 남향이 아니다.
- 흥덕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2. 세원테마빌
1) 기본정보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607
- 준공년월: 2001
- 세대수: 388
- 동수: 6
- 용적률/건폐율: 212/25
- 아실 매물 개수(중복 매물 있을 수 있음): 매매 10건, 전세 0건(2024.02.11. 기준)
2) 아파트 탐색 후기
- 6개 단지 모두 남향/남동향이다(아파트 안내도를 봤을 땐 전부 남동향처럼 보인다).
- 주 출입구에 경비실이 있고, 단지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 단지 간 거리가 넓다.
- 지하주차장, 지상주차장 있다.
- 단지 가운데에 어린이들의 학원차 승하차를 위한 어린이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다.
- 공급면적/전용면적이 31/23평, 36/26평 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3화2 구조이다.
3. 현대2차
1) 기본정보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029
- 준공년월: 2000
- 세대수: 1,464
- 동수: 14
- 용적률/건폐율: 203/20
- 아실 매물 개수(중복 매물 있을 수 있음): 매매 36건, 전세 0건(2024.02.11. 기준)
2) 아파트 탐색 후기
- 복대동 구축 아파트 중 대장급으로 꼽힌다.
- 바로 옆에 진흥초가 있는 초품아이다.
- 건너편에 지웰시티, 현대백화점 등 번화가로 이어진다.
- 다른 건너편에는 진재공원, 청주흥덕도서관이 있다.
- 가경천과 가장 가까운 동(214, 213, 212, 207, 206동)이 거래가 활발해 보인다. 물론 다른 동들도 꽤 활발한 편이다(청주 시내 아파트 거래 순위 6위).
- 단지가 압도적으로 크다. 출입구 2개, 지하주차장 및 지상주차장 여러 개.
- 첫 번째 입구에 마트, 상점가, 학원가 작게 있다. 두 번째 입구는 하복대 번화가(구시가지 느낌)로 이어진다. 병원, 식당, 카페 많다.
- 아이들 목소리가 단지 내에서 많이 들려온다. 공부방도 뜨문뜨문 보이고, 가운데 놀이터도 크고 깔끔하다.
- 앞뒤로 진재공원과 가경천 앞 산책로가 있어 운동하거나 반려견 산책하기 좋다. 다만 가경천쪽으로 나가면 바람이 참 세다.
- 쓰레기 버리는 곳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 경비원 선생님 두 분께서 추운 날씨에도 정리하고 계셨다.
- 아파트 주변으로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많이 다녀 복잡하다는 후기가 있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라는 거겠지?
포스팅을 마치며
청주에 나름 2년간 거주하면서 종종 다니던 동네였는데, 임장을 목적으로 돌아다니니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다. 평소에 간과하던 것들도 눈여겨보게 되고, 무심하게 지나치던 부동산 앞에서는 매물 정보를 뚫어지게 들여다보기도 했으니.
휴일이라 그런지 문을 연 부동산이 몇 없었다. 불 켜진 곳은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고, 그냥 밖에서 쳐다보다가 돌아왔다. 아휴 아쉽다. 다음에는 필요한 정보를 미리 준비해놓고 용기 내어 부동산에 들어가겠다!
ps. 맨날 놀러다니는 줄만 알았던 친구가 작년부터 부동산 공부와 임장에 열심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서울 사는데도 청주 임장을 전부 마쳤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현대2차 다녀왔다니 하복대 아파트~? 되묻는데, 어쩜 청주 2년 살았던 나보다 잘 아는지. 함께 부동산 자산가가 되자고 서로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