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feat. 2026년 1월 27일에 다시 읽기)

나는 월급쟁이다. 부자를 꿈꾸는 월급쟁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열심히 벌거나 야무지게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자가 될 자질을 갖춘 사람'이 우선 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을 롤모델로 삼고 무작정 따라하란다.

내 주변에는 나와 같은 월급쟁이들뿐이다. 

어른들은 열심히 아끼고 무조건 저축하면 부자가 될 것처럼 이야기한다.

 

고심하다 유튜브에 '내집마련'을 검색했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로 바뀌는 투자 공식'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급쟁이가 부자 된 이야기.

 

 

이야기를 들으며 메모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 달 사용 예산 목표를 세운다(A).

나머지는 투자 통장으로 다 넣는다.

한 달이 끝났을 때 A가 남았다면 쓰고 싶을 때 쓴다.

카드 쓰면 안 된다. 현금을 쓴다. 긴급한 상황에 쓸 신용카드 한 장만 남긴다.

망하는 부자들 특징: 잘 되면(돈을 예전보다 많이 벌게 되면) 지출도 더 늘어남

일단 5천을 모아라.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돈.

5천을 모으고 나서 내가 자신 있게 투자할 수 있는지 셀프 진단. 자신이 없다면 돈 더 모으며 공부 계속하기.

제로 베이스일 때 다양한 투자 분야와 영역의 책을 보며 나의 관심 영역 하나 정하기. 그 분야에서 돈 번 사람 찾기. 그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하기.
(예: 아파트 분야에서도 재개발 영역에 눈길이 간다 - 그 책 읽어보니 더욱 내 영역 같다 - 그렇게 부자 된 사람 만나기)

재테크에 '실력'은 반드시 존재한다.

그 분야에 실력 있는 사람을 찾아간다(돈을 투자해서라도 만나라). 그 사람에게 배운다.

 

공부하다보면 돈을 더 열심히 모으고 싶어진다. 의지+의지 활활.

나의 루틴을 만든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자투리 시간 채우기.
이론 공부는 새벽에(2시간 정도). 점심 시간에 화장실에서 부동산 전화하기도. 임장 스케쥴 잡고 돌아다니가. 평일 저녁엔 바로 임장 가기도. 일요일까지 계속.
이 루틴을 3년 동안 실시.

부자가 되면 마냥 행복하진 않을 수 있음.
다만 마음이 편해짐. 내 인생을 내가 컨트롤할 수 있고, 꿀릴 것이 없음.

부동산은 마음가짐이 중요. 오래 버틸 수 있어야 함. 마음수양 필수.

 

 

이야기의 주인공은 말했다. 투자를 열심히 하던 때로 돌아가라면 가겠지만, 처음 돈을 악착같이 모으던 시절로 돌아가라고 하면 못 가겠다고. 2~3년 안에 5천만원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피땀눈물을 흘렸을까. 심지어 가정도 있는 분이.

 

이야기를 듣고 정리하며 결심했다.

앞으로 2년 동안 내가 할 일.

 

1. 5천만원 모으기

2.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하기

3. 루틴 만들고 습관화하기

 

위 3가지만 성실하게 해내자. 나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