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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부동산

[월급쟁이부자들] 너바나의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후기

by 김라봉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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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봉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수강하고 있는 부동산 강의의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바로 월급쟁이부자들의 <열반스쿨 기초반>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부동산 투자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하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가성비 인생의 모토를 바꾸다.

 
엠제이 드마코의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을 읽은 뒤로 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의 삶에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어떻게 하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뒤로 돈과 부에 관한 책을 마구잡이로 읽던 중, 어떠한 책을 통해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관심이 저를 '월급쟁이부자들'까지 안내해주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학원을 다녀본 적도, 수험생 시절에 유료 강의를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원체 무언가를 배울 때 돈을 들이기 아까워했습니다. 이전까지는 그런 제 자신이 내심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가성비 넘치는 딸이었다며 엄마에게 으스대기도 했죠. 지금도 여전히 가성비 넘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뒤 예전의 저를 되돌아보니, 무언가를 열렬히 바라고 최선을 다해 배우고 싶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투자를 알고 싶고 잘하고 싶고,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다는 마음이 매우 강렬합니다. 모두가 추천하던 너바나 님의 강의는 저의 이런 마음을 적극 알아주고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들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에 기꺼이 투자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2.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수강 전 너바나 님의 저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읽었습니다(며칠 동안 정말 어렵게 구하여 읽었답니다). 너바나 님을 비롯한 제가 읽은 책들의 저자는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 또는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을 썼겠지요. 책을 읽다 보니 비슷한 이야기들이 자꾸만 반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봤던 영화를 또 보지 않는 저로서는 그 순간이 꽤나 지루했습니다. 강의 초반에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들이 되풀이되고 있네.'
 그런데 너바나 님이 제 생각을 읽은 듯 말씀하셨습니다. "부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 비슷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책과 인생에는 비슷한 면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깨달은 뒤로 저의 태도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강의 내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고, 어디선가 보았거나 들었던 내용이 나올 땐 꼼꼼히 필사를 했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고, 그것을 벤치마킹하며,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어느 새 성공한 사람의 대열에 올라갈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듭니다. 그것을 깨닫게 해 주신 너바나 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3.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다.

 너바나 님의 1강은 대한민국에서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롭 무어의 [레버리지] 등 지난 몇 개월간 읽은 책들에서 이미 뼈를 수차례 맞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월급쟁이입니다. '월급쟁이의 현실을 알려준다'는 말에는 맷집이 꽤 강합니다.
 그런데 너바나 님이 알려주는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현실'은 또 다른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책에서도 월급쟁이의 현실을 한탄하고 있지만, 역시나 한국의 지표를 통해 바라보는 월급쟁이의 현실은 보다 참담하고 무서웠습니다. 당장 내게 닥칠 것만 같은 위기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월급쟁이인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년간 휴직을 마치고 오랜만에 복귀한 직장생활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식욕부진과 두통, 피로를 호소하며 집에 가면 기절하기 일쑤던 제 마음속에서 '그만둘까?' 고민이 툭 튀어나올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바나 님의 이야기를 통해 흔들리던 저의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 님 또한 월급쟁이였던 시절이 있었기에 그 누구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그것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
 
 

4.비전과 경로를 설정하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큰 수확은 '비전'과 '경로 설정'입니다. '비전'은 무언가 달라지고 싶은데 그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경로'는 목표는 있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너바나 님의 강의가 훌륭한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비전 보드는 사실 작년에 이미 만들어 둔 것이 있습니다. 책을 보고 따라 만들었던 것이죠.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서 다시 그 비전 보드를 펼쳐보니 정말 허술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열반스쿨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저의 비전보드를 재설정했습니다.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입니다. 이제는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전 보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 또한 체계적입니다. 사실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의 목표는 있습니다. 부자, 경제적 자유, 월천(1,000만원) 벌기, 파이어족 등등. 그런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게 되죠. 열반스쿨에서는 누구나 배우면 수행할 수 있는 경로를 자세히 안내해줍니다. 그 어느 내비게이션보다 친절합니다. 이렇게까지 떠먹여주는데 안 먹는다면 그냥 굶어죽어라 싶을 정도입니다. 강한 목표만 있고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고민이던 저에게는 정말 빛과 소금과도 같은 로드맵입니다. 이제 경로를 따라 차근차근 나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게다가 훌륭한 강사님과 멋진 동료들과 함께라니 아주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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