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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페에서 커피 대신 경제학 한 잔 어떠세요?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 프롤로그 유시민 씨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오셨단다. 처음 알았다. 경제는 몰라도 경제학이랑은 어쩐지 거리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프롤로그를 읽는데 나도 모르게 경제학 카페로 들어가는 문고리를 잡게 된다. 스르륵. '경제현상을 이해하고 싶지만 경제학 교과서를 펼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주인장의 말에 솔깃하며. #1. 인간과 시장 1)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 경제학의 정의 : 인간의 무한한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학문. - 인간의 욕구는 무한한데 자원은 한정적이다. 고로 인간은 늘 선택의 기로에 있다. 경제학은 이러한 선택에 관한 학문이다. - 경제학에서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기적이며 효율적인.. 2024. 1. 30.
평범한 직장인 월급쟁이가 은퇴와 부자를 꿈꾸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프롤로그업계 1위 대기업에 취직하여 매일 치열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중, 직장 선배의 권고사직을 목격하였다. 인사팀 추노꾼을 피해 도망다니던 선배들의 연차가 된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며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회사만 믿고 살기엔 불안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음은 답답한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던 그에게 책 한 권이 운명처럼 눈에 띄었다. 그 뒤로 미래를 준비하는 법을 배우고 차근차근 실행하였다. 세상에.. 너나위의 뜻이 '너와 나를 위하여'라니. 뭔가 감동적이다. 나도 이런 따뜻한 닉네임을 하나 만들어야겠어.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첫 째는 인플레이션. 시중의 돈은 계속 늘어나고(통화량 증가) 물가는 오르며 결국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진다. 지금 만 원으로 겨우 햄버거 세트 하나를 사먹는다.. 2024. 1. 28.
월급쟁이부자들 너나위 강의를 결제했다. 너나위 님의 '직장인 재테크 로드맵' 이야기를 들으며 확신이 들었다. 그가 말하고 있는 것들이 지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일이라는 것을. 내 인생에 첫 유료 강의다. 수능 준비할 때도 사설 강의를 돈 아깝게 왜 듣냐며 EBS 강의만 고집했는데. 그만큼 지금 내가 절실하게 달라지고 싶고, 이루어내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는 거겠지! 내일은 아침 일찍 도서관에 가서 너나위 님의 책을 빌려 읽고, 경건한 마음으로 첫 강의를 듣겠어. 참 오랜만에 낯선 설렘과 새로운 희망이 느껴지는 밤이다. 2024. 1. 27.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feat. 2026년 1월 27일에 다시 읽기) 나는 월급쟁이다. 부자를 꿈꾸는 월급쟁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열심히 벌거나 야무지게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자가 될 자질을 갖춘 사람'이 우선 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을 롤모델로 삼고 무작정 따라하란다. 내 주변에는 나와 같은 월급쟁이들뿐이다. 어른들은 열심히 아끼고 무조건 저축하면 부자가 될 것처럼 이야기한다. 고심하다 유튜브에 '내집마련'을 검색했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로 바뀌는 투자 공식'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급쟁이가 부자 된 이야기. 이야기를 들으며 메모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 달 사용 예산 목표를 세운다(A). 나머지는 투자 통장으로 다 넣는다. 한 달이 끝났을 때 A가 남았다면 쓰고 싶을 때 쓴다. 카드 쓰면 안 된다. 현금을 쓴다. 긴급한 상황에 쓸 신용카드 한 장만 .. 2024.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