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1. 이름: 보도 섀퍼(Bodo Schäfer)
2. 국적: 독일
3. 특징: 금융, 자기계발, 마인드셋, 성공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저자 및 연설가
4. 저서: [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멘탈의 연금술], [머니 파워], [나는 해낼 수 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생각 부자가 된 키라]
보도 섀퍼의 저서 중 가장 먼저 [머니 파워]를 읽었습니다. 서울행 비행기에서부터 시작한 독서는 다음 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끝이 났습니다. 순식간에 한 권을 소화시켜버릴 정도로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보도 섀퍼는 [머니 파워]를 통해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부와 거기에서 나오는 힘을 갖추길 강하게 호소하였습니다. 그의 진심어린 목소리에 책이 술술 읽혔던 걸지도 모릅니다.
그 다음으로 선택한 책은 [보도 섀퍼의 돈]입니다. 사실 보도 섀퍼의 여러 저서 중 이 책을 가장 먼저 읽고 싶었는데, 모든 도서관에서 다 대출 중이었습니다. 밀리의 서재에도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예약 대기를 하며 기다리던 중, 오늘 대출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보도 섀퍼의 돈]은 개인 재정 관리와 부의 마인드셋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독일어로 처음 출판되었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보도 섀퍼는 부의 원칙과 부의 마인드셋을 제시하며 돈에 대한 정확한 태도와 금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안내합니다. 그는 돈을 어떻게 만들고, 보존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잘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실용적인 조언과 행동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부의 마인드셋을 구축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추도록 도와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부와 경제적 자유, 금전적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 자기 진단: 당신의 경제적 상황은 어떤가?
[보도 섀퍼의 돈]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 어떤지 자기 진단을 하도록 체크리스트를 제시하였습니다. 책을 읽기 전 24개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보고, 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했던 답변들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도 섀퍼게 제시한 질문 내용과 그에 대한 라봉이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의 수입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보잘것없다.
2. 자신의 순수 재산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적은 편이다.
3. 자신의 투자액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편이다.
4. 돈이나 자금에 대한 자신의 지식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적정 수준이다.
5.돈에 대한 구체적이면서도 분명한 계획이 있는가(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거기에 돈이 얼마나 드는지,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잘 안다.
6. 경제적인 문제를 상의할 만한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없다.
7. 주변 사람들의 경제적인 형편은 어떤가: 나와 비슷하다.
8. 매달 수입에서 적어도 10~20%는 저축을 하는가: 그렇다.
9.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돈이 있는가: 없다.
10. 자신이 아주 큰 부자가 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11. 만약 이제부터 수입이 끊긴다면 지금 있는 돈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 40개월
12. 자신이 가진 돈에서 나오는 이자만으로 살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13. 앞으로 5년이 더도 덜도 말고 지난 5년만 같으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14. 자신이 정말로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정확히 알고 있다.
15. 현재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 어떤지 한 번 짧게 적어보라: 생계에 어려움은 없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지금의 소득으로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고 있는 동시에, 소득이 더 높은 일로 전향하고자 준비 중인 상황이다.
16. 돈버는 것과 관련해서 자신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부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17. 자신의 인생에서 돈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을 받쳐주는 힘이다.
18. 주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기본적인 건 안다.
19. 펀드에 대해선 얼마나 알고 있는가: 기본적인 건 안다.
20. 기초적인 투자원칙을 알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줄 아는가: 그렇다.
21. 자신에게 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주 중요하다.
22. 돈버는 것, 쓰는 것, 그리고 재산이라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돈버는 것(내가 직접 근로하지 않아도 돈버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쓰는 것(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며 올바른 곳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재산(내 인생의 업적)
23. 질문에 답하고 난 지금,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 전체적으로 어떻다고 생각되는가: 좋지는 않다.
24. 질문에 답하고 난 지금, 기분이 어떤가: 보도 섀퍼의 돈을 얼른 읽고 싶다는 강한 열망과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느껴진다.
금융 서적을 계속 읽어 온 덕분일까요? 몇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에 비해 훨씬 당당하고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긴가민가 망설여지는 질문도 있었지만요. 이제 본격적으로 [보도 섀퍼의 돈]을 읽으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주요 내용과 전체 감상평에 대한 포스팅까지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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